육친

상관의 통변

[더 꿈] 감성인 2022. 4. 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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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의 통변

상관은 글자 그대로 관을 상하게 하는 것이니

즉 관을 극하는 것을 말한다.

甲日生의 정관은 辛金인데

상관은 丁火로 辛金을 극함으로 인하여

상관은 관성의 칠살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관은 市(),  (), 경찰관 같은 것인데

상관은 그 관을 극하는 형상이니

즉 관의 규제에 불복하는 것이 된다.

따라서 상관을 좋은자 사진을 높이고

남을 누르고 올라 설려는 성질이 있게 된다.

그러나 관을 극하고는 안심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상관운이 항상 공포 불안에 떨게 되는 것이고

또한 관의 재알을 많이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상관이 관을 보면 백가지 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남명에서 관성은 자녀가 되는데

상관은 관성을 극함으로 자녀가 액운을 겪게 되고

또는 자녀에게 근심이 있게 되는 것이다.

여명에서 관성은 자신을 관제하는 자라 하여

남편으로 보는데 관성은 뚜껑으로도

해석하는 것이니 여자가 붓이라면

남편은 붓뚜껑이 되는 것과 같은 뜻으로 통한다.

그러나 상관은 관을 극하는 것임으로

여명에 상관이 왕하면

상부 (남편의 상고를 당함)한다고 보는데

이점에 주의 할 것은 사주를 보아

상관만 있으면 무조건 과부 된다고 말하는

예가 많은데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니다.

물론 상관이 사주에 있으니 관을 쳐서

상부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적을 공격할려고 할 때 적이 없으면

치지 못하는 것처럼 상관이 관을 칠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관이 나타나 있지 않으면

도저히 공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관이 관성을 보지 못하면

오히려 정결함이 된다고 하였다.

또 식신이나 상관은 모두

내가 생해 주기 때문에 나를 설기시킴으로

일주가 강할때는 설기함이 좋아서

신강사주에 식신, 상관이 있는자는

나의 의사를 충분히 표시하여 설교하는

종교가, 교육가 등에서 많이 보고

또 남의 생하는 원리로써 사회사업가 등으로

사리사욕을 떠나 힘써 남을 위하는

고상한 기풍을 나타내 보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반하여

일주약에 식신, 상관이 왕 한자는

자기의 氣()가 너무 도기 ( 훔치는 기)당함을

염려하여 인색하고 허세부리기를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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