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변의 활용
겁재는 상대성원리에서 정재를 극상하고
정재는 처의 성에 해당하기도 한다.
겁재는 자매, 형제 성으로 호칭되며
인사에서는 자매, 형제 가 많으면 좋으나
사주통변설에서는
자매, 형제가 많으면 흉신으로 본다.
그 이유는 겁재는 정재를 극하고 상하게하며
비견은 편재를 극하고 상하게하기 때문이다.
겁재가 많으면 처가되는 정재를 극하고 상하게 하니
처가 견딜수가 없으므로 결혼도 잘 안될분만 아니라
결혼 하나 마나 처를 극하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니
다처를 거느리고 자식도 이복자식을 데려와야 하며
아니면 외방에 자식을 두 게 된다.
겁재는 재물인 정재를 극하니
가난하게 살아야 하고 하는 일마다 실패 하니
무엇하나 남는 것이없다.
월지, 일지에 겁재가 있으면
자존심이 강대하며 타인을 비하하는
하천한 성질로서 일생 노고가 많고 재운도 빈약하다.
월지에 겁재성이 있으면
승부, 투기 방면을 즐기는데
利(이)와 不利 (불리)는 12운성의 강약에 따른다.
겁재가 중복되면 부친과 일찍 이별하고
또는 부부운에 생사이별이 있고
공동적 사업은 해산, 파산등으로
萬事(만사)에 손실이 많다.
사주중에 겁재가 있으면
부부의 인연은 재혼하기가 쉬우며
여명은 남 편으로 부터의 구설이 많다.
겁재는 의리적 형제
또는 이복형제가 있다고 보는 수도 있다.
겁재와 양인이 좌우 兩處(양妻(처))에 있으면
외견은 화려하나 그 실은 내심의 고통과
가정 역시 적막하다.
남면에 대운이 겁재, 세운이 정재의 운이오면
반드시 결혼에 구설, 또 는 부부운에 이상이 온다.
남명에 대운, 세운이 같이 겁재의 운에는
혼인불성, 또는 부부 파경운 이 올 수 있다.
월지에 겁재, 비견, 도식, 상관등이 있는 자는
사회적으로 신용을 상실하는데
관성이 강하면 성격이 정직하다.
日과 時에 겁재와 상관이 있으면
자손을 극하며 양인과 겁재가 같이 있으면
財政上(재정상) 災禍(재화)가 발생한다.
사주중에 겁재와 비견 星(성)이 있으면
부모를 형극하며 妻運(妻(처) 운)을 손상시키고
財運(재운)의 損害(손해)가 많다.
'육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변의 활용 - 상관 (0) | 2022.05.03 |
---|---|
통변의 활용 - 식신 (0) | 2022.05.02 |
통변의 활용 - 비견 (0) | 2022.04.26 |
정인의 통변 (0) | 2022.04.25 |
편인의 통변 (0) | 202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