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속성 – 정재와 편재의 경제력
재성(정재. 편재) 財星은 녹봉(祿俸)과 같은 것으로 각 개인에게 돌아갈 월급과 같다. 또한 각자의 재능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재화(財貨)를 의미하기도 한다. 운명학에서는 財生官과 財生殺에 의한 財星은 녹봉으로 간명하며, 그 외는 재능에 따라 벌어드리는 재화로 판단한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판단기법의 다양성과 개인적 능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사회적 현상에 의하여 日干의 능력에 따라 지급받는 녹봉과 벌어드리는 재화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간명법은 접근을 쉬우나 다양성 때문에 간명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가령 偏財의 경우 財生殺을 녹봉으로 간명한다면, 日干이 根旺하면 각 개인별 벌어드리는 재화로 판단하게 된다. 또한 正財의 경우도 財生官이 되면 녹봉이 되지만, 日干이 印星으로 身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