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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과다 2

육신의 속성 - 식신과 상관의 현장능력

식상(식신, 상관) 食傷은 자신의 지혜와 육체적 능력을 활용하여 생존활동을 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는 예(禮)와 같은 것으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구구절절(句句節節)한 사연과 같다. 사람이 태어나 꼭 해야 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죽는 것과 사는 것이다. 食傷은 살아야 한다는 쪽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살아야 한다는 의지가 악착(齷齪)같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며, 근면해 보이기도하고, 비열해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는 누가 키우냐?’ 그러므로 살기위한 선택을 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며 세상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맞춰나가야 한다. ① 食神 食神은 충분한 실력을 지녔음을 말한다. 남과 비교한 실력이 아닌 자신의 고유한 갖춤을 말한다. 이제 실력을 발휘하여 ..

육친 2020.12.22

화악산(청도 남산) 신둔사

화악산(청도 남산) 신둔사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산 657번지의 화악산(華岳山 혹은 南山) 중턱에 자리잡은 신둔사는 1173년(고려 명종3년)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창건하여 봉림사(鳳林寺)라 하였으며, 1667년(현종8년) 상견대사가 중창하고 1878년(고종15년)에 다시 중수하여 신둔사(薪芚寺)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근대에 와서는 1926년 송호(松湖)스님이 중수하면서 오늘날 신둔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화악산(華岳山)은 경상남도 밀양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높이 930m의 산으로,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오는 곳이다. 화악산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신둔사(薪芚寺)는 정상에서 신둔사를 내려다 보면 ..

사찰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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