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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2

광명진언

광명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르타야 훔 원효대사의 유심안락도에서 광명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고 이 진언을 외우면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모든 업보와 죄보가 소멸된다 하였다. 광명진언은 수행 중에 장애가 생길 때,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업장을 조복 받을 때와 죽은 망자를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인도할 때 이 진언을 외운다. 광명진언은 살아있는 이와 죽은 이 모두에게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힘으로 어두운 카르마(업보)를 몰아내고 악귀나 잡귀도 광명진언 속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며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모든 업보와 죄보가 소멸되어 흔적 없이 사라진다 하여 말 그대로 광명진언이라 하고 새로운 태어남을 얻는 신령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는 진언이다. 만일 중생이 듣기만 하여..

사찰 2020.12.10

용흥사

궁녀 최복순이 기도로 영조를 낳았다는 절, 용흥사 용흥사는 백제시대 고찰로, 전남 담양군 월산리 용흥리에 위치하고 있다. 잘 알려진 절집은 아니지만,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백제 침류왕 1년(384)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초암을 짓고 개산했다고 전한다. 당시 사찰 이름이 용구사(龍龜寺) 였는지, 아니면 몽성사(夢城寺) 였는지는 정확치 않다. 일설에 따르면 이 사찰의 이름이 현재의 용흥사로 바뀐 때는 조선 영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조의 생모인 최복순(훗날 최숙빈)은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는데, 당시 온 가족이 장티푸스에 걸려 동네에서 쫓겨나 인적이 드문 용구산의 한 암자에서 살게 되었다. 장녀였던 최복순이 정성껏 기도했으나 부모는 모두 세상을 떠났다. 매일 ..

사찰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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