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주와 질병
⦿ 간염, 위염, 위궤양 등
: 사주에 丙丁巳午나 卯戌합
또는 寅午戌 합이 있어 火氣가 강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음 과식할 때 생긴다.
특히, 卯戌합이 있으면
간(卯)과 위(戌)에서 열이 생기므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스로 속을 끓이거나
애간장을 태우는 경향이 있다.
⦿ 신경성 노이로제, 신경쇠약, 불면증이 생기는 사주
: 왕성한 金과 왕성한 火에 의해 木이 쇠약하여,
정신적 갈등을 일으키는
형, 충, 파, 해, 원진 등이 많을 때 생긴다.
⦿ 심장병, 물혹, 자궁암
: 水火기운과 水土기운이 서로 극할 때
丙壬 沖, 丁癸 沖, 子午 沖, 巳亥 沖,
癸己沖, 巳申合등이 사주에 나타나 있으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 각종 암
: 인체 내에서 해독과 제독작용을 해주는
간 기능이 약해지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 한다.
특히,`애간장을 끓이다.`라는 말에서 나타나듯이
애를 많이 태우면 간장이 혹사를 당하게 되고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도
(스트레스가 또 다른 암의 원인이란
실험결과 나온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간 기능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면
암이 생기지 않을수도 있다.
⦿ 변비
: 화장실에서의 큰일은 하루에 한 번씩
꼭 보는 것이 정상이다.
배변도 습관적이기 때문에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면
변비가 자동 해결됩니다. 그러나 만성 변비라면?
변비는 火土기운이 많을 때 생깁니다.
왕성한 土기운에 庚金이 매몰되므로
기능저하가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대장기능이 무력해질 때
변비가 생긴다.
사주에 亥卯未 木局이 있어도
왕성한 木에 庚金이 치여 무력해 지므로
변비가 생기고 장(腸)이 꼬이는 수가 있다.
⦿ 중풍(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이 고생하는 병)
: 중풍은 단순히 금목상충
(金木相沖 : 甲庚沖, 乙辛沖)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모든 병의 근원이 다 그러하듯 비장기능의
실조에서 비롯되며 약한 물길(水氣: 신장, 장광)이
강한 火氣에 의해 순간적으로 차단될 때
생기는 압력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리하여 火氣가 많은 다혈질 체질에서
중풍(뇌일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사주에 火氣가 강하고
丙壬 沖, 丁癸 沖, 子午 沖, 巳亥 沖이
있을 경우에는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 배가 나오거나 비만 체질이 되는 사주
: 己土가 많고 강하거나 甲木과 己土가 合이 될 때
배가 나오며, 土, 木, 火氣가 각기 왕성한 사주에
비장이 탈이 나면 비만 체질이 된다.
⦿ 배탈, 설사
: 土氣가 왕성한 사주나 甲己合이 있거나
냉한 사주(金, 水기운이 많을 때)는
배탈 설사가 잦으니 비장과 대장 기능이
민감하고 저하되기 때문이다.
巳酉丑 金局이 있어도
비장이 냉하여 배탈 설사가 잦다.
⦿ 축농증
: 木이 강하고 金이 약하거나
火가 강하고 金이 약하면
축농증이 올 수 있는 체질이다.
⦿ 이명(耳鳴)현상
: 乙木이 약하면 고막이 울리면서
"윙~"하고 소리가 나며 정신이 아득해지는
이명 현상이 나타나는데,
金기운이 강하면 더 심하다.
⦿ 편도선, 입안이 마르는 것
: 火氣가 지나치게 강하면
침샘(水)분비가 적어 입안이 잘 마르고
혀(火)끝이 타며 편도선(木)이 잘 붓고 아프다.
그것은 지나친 火氣가 木氣를 말리고
木氣는 木生火하여 기가 빠지게 되면서
火氣로 변하기 때문이다.
⦿ 두통, 손발저림, 쥐가 나는 것
: 대부분 金이 강하고 木이 약할 때나
水氣가 없어 木이 건조한데
火土 기운이 많아도 마찬가지다.
⦿ 정신혼몽, 현기증
: 金이 강하고 木이 약하거나
火가 강하고 木이 약하면
정신이 혼몽해 질 때가 있으며,
앉았다가 일어서면 현기증이 나고
눈이 침침할 때가 있다.
⦿ 시력 감퇴
: 사주에 水火
(丙壬沖, 丁癸沖, 子午沖, 巳亥沖, 丙辛沖)나
金木(甲庚沖, 乙辛沖, 寅申沖, 卯酉沖,
甲己合, 乙庚合)이 서로 극하거나 합이 되어
火氣나 木氣가 변하여 약해질 때,
그리고 金, 土가 지나치게 많고 강하여 상대적으로
木, 火가 쇠약 할 때
시력이 나빠지므로 안경을 쓰게 된다.
⦿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 옆구리가 아플 때
: 사주에 寅申沖이 있으면
팔다리나 허리가 약하여 저리거나 땡긴다.
卯酉 沖이 있으면 손끝, 발끝이 저리고
간 부위(오른쪽 옆구리)가 결리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플 때가 있다.
⦿ 혈압과 자궁암
: 사주에 巳申合, 巳亥沖, 子午沖이 있으면
혈압이 일정치 않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특히, 巳申合은 자궁암, 巳亥沖은 뇌일혈(뇌출혈)
子午沖은 협심증을 조심해야 한다.
⦿ 피부가 거칠어짐, 정력감퇴,
신장방광의 이상, 치아이상
: 사주에 水가 없고 土도 없거나 약할 때에
木, 火기운이 지나치게 많으면
피부가 거칠어지며
土가 지나치게 왕성하면
신장, 방광에 질병이 생기고 정력이 감퇴되며
金이 매몰되므로 치아가 약하고
폐결핵을 조심해야 하며,
辛金이 왕성한 火의 극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 어깨가 결릴 때
: 사주에 寅午戌 三合이 들거나
丙丁巳午가 많으면
왕성한 火氣가 위로 치솟으니
어깨 쪽 부위의 근육이 딱딱해지며
특히, 왼쪽 어깨가 몹시 아프게 된다.
丙, 丁火가 몹시 약하여
심장과 소장에 허열이 발생하여도 마찬 가지이다.
또, 卯戌合이 있고 木이 왕성하면
간(肝)에 열이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그 열기가 위로 치솟으니 오른쪽 어깨가
몹시 아프게 되고 그 부위의 근육이 딱딱해진다.
卯木이 몹시 약하여 허열이 발생하여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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