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의 해석 - 상관

 

 

4.상관(傷官)

일간을 기준으로 사주의 다른 간지와 대조를 하여

일간이 생해 주는 음양이 다른 오행을 말한다.

 

일간이 甲木이면 甲木은 陽木이니

음양이 다른 천간의 丁火와

지지인 午火를 만나면

오행의 음양이 조화되어 만났으니 비견이 된다.

상관의 육친

남 명

: 조모, 손녀, 生姪(생질), 生姪女(생질녀),

증손부, 외조부, 외조모, 딸의 시동기간,

첩의 모친, 제자, 교육가, 음악가, 시인, 가수,

웅변가, 언론인, 성우, 중개인, 소개업자,

변호사, 역학자, 점술인

 

여 명

: 아들, 딸, 외손부, 조모, 시누이의 남편,

산모, 조산업

 

특성

상관은 방해, 경쟁, 반대, 실권, 반항, 교만, 사치,

불안, 초조, 불화, 공상, 환상, 예민, 호령, 모방,

표현, 야당성 등의 특성이다.

 

두뇌가 명석하고 학문, 예술, 예능 등의

재능이 있으며 재주가 많다.

 

총명하나 불평불만이 많고 건방지며 교만하고

허세가 많다.

 

허영심이 많고 반항적이며

승부욕이 강해지는 것을 싫어한다.

 

의협심이 강하고 어려운 사람을 보살펴 주기를

좋아한다.

 

규칙과 구속을 싫어하며 사행심이 강하다.

 

상관은 기술성으로 한 가지의 비상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다.

 

연구력은 旺(왕)성하나 사회성결여로

재능의 인정을 못 받아 자포자기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