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

오행의 물상과 성질

[더 꿈] 감성인 2020. 11. 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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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의 물상과 성질​

木은 앞만보고 뻗어 오르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생명은 水火의 작용으로 잉태하고
발생하는 것이므로 생명의 시작이고 만물을 생성하고
기르는 생기(生氣)로서 나무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침에 동쪽에서 태양이 뜨는것을 보고
태양이 출발한 곳이니 동쪽이라고 하며
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물의 시작이 木이니
봄에 만물이 소생하는 첫 걸음을 내딛으므로
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오며
인생을 시작하는 것도 木입니다.
씨앗이 발아하여 뿌리와 새싹을
내놓는 것도 木입니다.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하늘에 오르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木이며,
일 년의 계절이 시작하는 봄도 木입니다.

일을 시작하는 것도 木이고
일을 기획하는 것도 木이며
건물을 짓기 위하여 설계를 하는 것도 木이고

자라나는 소년기의 아이를 가르치는
학교도 학원도 木이고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교육시키는
연수원도 木이고
군대에서 신병을 훈련시키는
훈련소 木입니다.

나무와 풀은 만물의 시작이니 木이라 하며
하늘로 뻗어 오르기만 하는 것이니
木의 성질이 되는 것이며
이를 곡직인수라고 하여
어질고 곧은 성품을 나타냅니다.

 

▣ 火의 물상과 성질
火는 번성하고 확장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나뭇가지 속에서 꽃봉오리가 맺히면서

모든 가지에 꽃이 활짝 피며 화려하게

확장되는 것으로 불같은 열기가 있다고 하여

불로서 비유하여 설명됩니다.
만물은 불같은 열기에 의하여 번성하고

꽃이 피듯이 정열적이고 폭발적으로 무성하게

번지므로 불이 높이 타오르는 모양으로

염상이라고 합니다.
태양이 중천을 향하여 달려가면서 뜨거운 빛과

열기를 내뿜고 지상의 모든 만물은

태양의 빛과 열로서 번성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불같이 뜨겁게 열기를 내뿜고 있으므로
火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름은 火의 계절이고
만물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입니다.
인생의 소년기가 봄으로서 생기가 가득한 木이라면
인생의 청년기는 여름으로서 열기가 가득한

火가 되는 것입니다.
火의 열기는
木의 생기로 가열시켜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火기는 가을의 살벌한 살기를 가열하여

청량한 기운으로 바꾸어주고
겨울의 차가운 한기를 가열시켜 따스한 기운으로

바꾸어 줌으로써 만물을 살기와 한기로부터

보호하기도 합니다.
가을의 살기를 金기라고 하며
겨울의 한기를 水기라고 합니다.
인간의 문명은
불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므로
火는 문명을 상징하고 문화예술을 표방하며
화려한 정신세계와 유토피아를 그리는 것이므로
火의 근본정신은
윤리도덕과 예의범절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의 물상과 성질

는 중개 작용을 합니다.

음양의 중개 작용을 하는 것이 이며

사상의 중개작용을 하는 것이 입니다.

 

오행에서 양의 木火와 음의 金水의 중개작용을 하며

사상에서 봄의 과 여름의 를 중개하고,

여름의 와 가을의 과 겨울의 를 중개하고,

겨울의 와 봄의 을 중개하는 작용을 합니다.

에서 생명이 탄생하고 

에서 생명이 자라며 번성하고

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로 돌아가는 것이

만물의 삶입니다.

 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에서 생상되는 것입니다.

 

를 지구의 물상으로 보기도 하며

산의 물상으로 보기도 하고

땅의 물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만물을 포용하고 뿌리를 내리게 하여

생명이 유지될 수 있는 기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입니다.

 水火를 조절하여

만물의 생명을 탄생시키고 성장시키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물은 에 의지하여 생존하므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에서 농사를 지어 농산물을 경작하는 것을

가색이라 합니다.

농산물을 경작하여 식량을 마련하고

생물들을 먹여 살리며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막중한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의 물상과 성질​​

은 결실의 작용을 합니다.

결실을 맺고 수확하는 것이 이며

경제적이며 실리적이고 혁신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결실을 만들고 기르기 위하여

의 생기를 잘라버리는 작용을

숙살지기라고 합니다.

이 성장하는 에너지를 차단하고

과실을 기르기 위한 고육책입니다.

과실을 기르기 위하여

만물이 자신의 뜻에 따라주기를 바라므로

종력이라고 하며 개혁을 따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을의 숙살지기는 생기를 차단하여

성장을 하지 못하도록 하지만

봄의 숙살지기는 생기를 억제하여

과 성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므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 성장이 조화로우면

의 과실을 잘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 과실은 여름의 환경에서 탄생하고 자라며

가을의 환경에서 숙성하고 수확하여 재물을 만들며

겨울의 환경에서 씨앗을 저장하여 동면을 하고

봄의 환경에서 기를 제어하며

성장 환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장하기 위하여서는 

水火의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이 성장하기 위하여서는 

水火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갈무리하여야 합니다.

이를 수렴이라고 하며

거두어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봄과 여름에 발산된 수화의 에너지를

거두어들이면서 단풍잎과 낙엽을 만들고

과실을 숙성시키는 것이므로

혁신적이며 실리적이고 경제적이며

재물을 만드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의 물상과 성질

는 저장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모아들인 에너지를 저장하고

봄과 여름에 생명수로써 생명을 탄생시키고

기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밤에는 태양의 기가 사라지므로

열기가 없어 춥고 어두워집니다.

겨울에는 태양의 열기가 미약하여 추워지므로

만물이 얼어 죽지 않기 위하여

동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水火의 작용은 만물을

생존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봄에는 함께 작용하며 만물을 탄생시키고

여름에는 열기를 한기로 조절하며

만물이 번성하도록 하고

가을에 열기와 한기의 조화로써

결실을 숙성시키고

겨울에는 한기를 열기로 조절하여

만물이 얼어 죽지 않도록 합니다.

 

가 빛이라면 는 생명수로서

만물을 기르는 자양분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의 빚은 광합성 작용으로

자양분을 만들어  을 기르고

의 물은 생명수로서 의 목마름을 해결하고

의 열기를 식혀서 단단한 결실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는 어둡고 추우므로 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칩거하며 정신적인 활동을 하므로

지식과 지혜가 발달하게 됩니다.

인생의 노년시기에 해당하므로

젊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여

노인은 지혜가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지혜를 후손에게 전수하여 후손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는 것도 입니다.

 

 

 

물상론 - 오행론

물상론 1. 오행의 물상론(1) (1) 木 ① 木은 교육, 건축, 옷, 책, 꽃, 나무, 글 쓰는 것, 사람을 상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 ② 木의 성질은 한 가지로 곧게 올라가는 것, 동량지재(棟梁之材)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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