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기타

십신(十神)이 얼굴에 나타나는 모습

봉선생님 2021. 1.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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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신(十神)이 얼굴에 나타나는 모습

1. ▽형
인수가
얼굴에서 나타나는 것이 이마입니다.
이마 넓은 사람은
인수가 좋은 사람입니다.
흔히 만화에서 공부 잘하는 천재형을
그리면 이마가 넓지요. 역삼각형,

인수가 많고 다른 게 약한 사람.
이것을 흔히 천재형이라고 표현합니다.

인수가 많다보니 머리가 좋아요.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같은 사물을 봐도
남은 하나 받아들일 때
이 사람은 다양한 각도에서
받아들이므로
발상이 다릅니다.

2. △형
반대로 세모꼴
이게 흔히 말해서 깍뚜기형.
뇌용량이 적지요.
단순무식하고. 비겁하고.
이런 타입이
부모복이 없고 머리도 나쁘고
가진게 없습니다.
몸이 재산이다 보니
깍두기 노릇을 하는 겁니다.

3. □형
비겁이 강한 사람의 얼굴은
이렇게 됩니다.
네모지고 큽니다.
얼굴 면적이 넓습니다.
우리 어디 가서 한판 붙을 때
얼굴이 넓으면 겁나잖아요.
견적서가 많이 나오니까.
얼굴 넓은 사람이
어디 가도 두목 잘합니다.
기가 세고 겁도 별로 없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3등분 했을 때
코를 중심으로
이마는 정신 세계,
코 부분이 자기의 중심,
코 아래가 물질 세계입니다.

이마 부분이 큰 사람은
정신세계가 발달한 사람이고,
코 아래 부분은 하악이 발달한
사람입니다.
하악이 왜 발달했겠어요.
거친 음식도 뜯어먹을 수 있는
힘입니다.
하악이 발달하는 이유는
말라 비틀어진 것도
으득득 먹을 수 있는 사람,
생활력이 강합니다.

하악이 넓은 사람을 보면
강인해 보입니다.
뭐든지 씹어 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런 사람은 부모들이 좋아합니다.
‘저놈한테 딸주면
내 딸 고생 안시키겠군.’
생긴 건 단순무식해도
건실한 놈이라고 좋아합니다.

하악이 강한 사람은
보통 생활력이 강하고
현실적인 감각도 강하고
의지가 강합니다.

일본 사람이 왜 덧니가 날까요?
하악이 좁아서 그렇습니다.
이빨 날 공간이 적다 보니
덧니가 납니다.
일본 사람은 하악이 좁습니다.

일본에 꽃미남 많지요.
얼굴이 희고 눈썹이 진하고
하악이 좁으면 꽃미남입니다.
일본 여자들한테는
그 미남이 재수입니다.

한국 여자들은
그런 미남형이 우리한테 없다보니
반하는데
일본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형은
광대뼈도 좀 있고 얼굴도 좀 크고
하악도 좀 있어 보이는 타입입니다.

일본에서 인기 좋은 타입은
한국형 얼굴입니다.
여자를 좋아한다고
확실하게 말할 줄도 알고,
일본 남자들은 뉘앙스만 때리고
이상한 소리만 해쌓고
결정을 안짓거든.
피차간에 그러니.
일본 사람들은
하악이 약하니 소식을 하고,
중국 사람들은 엄청 먹어대지요.

북방으로 갈수록 하악이 발달했는데
시베리아 그쪽에 사냥감 귀하고
먹을 것이 귀한 유목민족들은
뭐든지 씹어먹지요.

입이 작다는 것은
그만큼 먹이가 풍부하고
생선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는
먹는 음식 자체가 소프트한 음식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하드한 음식을 먹다가
요즘 와서 음식이 다 연해졌지요.
갈비도 연한 갈비 먹고,
그래서 요즘 남자애들
얼굴이 갸름해졌지요.
한국은 요즘
각이 탁 지면 인기없지요.
그게 남방화 현상인데
사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주를 볼 때 이마 쪽이 뛰어나면
인수가 좋은 타입이고
하악이 발달하면 재, 관이 뛰어납니다.
턱에 살이 두둑한 사람이 있지요.

보통
돈많은 아줌마 얼굴이 바로 재입니다.
그런데 관은 하악이 넓고,
각이 진 사람인데
재관이 뛰어난 사람은
하악이 넓으면서
살이 쫙 감싸고 있습니다.
모가 안나보이지요.
그것이 재관격입니다.

또 사람의 턱은 40살까지는
하악이 발달하다가 젊었을 때 호리했던
여자들도 늙으면 둔탁해지는 이유가
사실은 골형이 변해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얼굴 작게 하려고
경락 맛사지도 하고 수술도 하고 난린데
한마디로 돈 없애겠다는 뜻입니다.

재관이 좋은 사람들은
턱뼈가 넓으면서
살이 쫙 감싸는 사람이
복부인 얼굴이고 귀부인 얼굴입니다.
그런 사람들 보면
밍크 살 것처럼 보입니다.

식상은 뭐냐 하면 광대뼈입니다.
우리가 흔히 얼굴을 그릴 때
광대뼈를 그리면 이렇게 그리지요.

옛날 같으면 보험 아줌마 되지요.
팔자가 세요.
보통 남편이 사업하다가 망했고
알고 보면 불쌍한 여자인데
광대뼈가 각이 지면 식상이 쎈거에요.
식상이 쎄면 팔자가 쎄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뼈가 이렇게 융기되어 있으면서도
살집이 그것을 잘 감싸고 있는 사람,
강골이 있으면서
부드럽게 살이 덮인 사람은
식상이 있으되
팔자가 센 사람이 아닙니다.
의지력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흔히
깍두기 그릴 때 이렇게 그리지요.
이게 바로 더러운 팔자라구.
가진 거 성질 밖에 없어,
뭐든지 씹어 삼키겠다는 투지,
이런 사람은 하악이 넓어도
살이 감싸는게 아니고 각만 집니다.
관세음보살 얼굴 있지요.
재관이 좋은 얼굴이
관세음보살 얼굴입니다.

각만 지고, 이마 좁고 이것이 흔히 말하는
스탠다드 깍두기입니다.
나는 인생 거지 같이 살아요 하는 얼굴이야.
돈이 있는 사람 얼굴은 좀 달라요.
또 돈이 생기면 그렇게 얼굴이 변해가요.
그리고 상을 볼 때
오행으로 직접 보는 것이 있습니다.

눈은 木
귀는 水
입술 土
코는 金
혀는 火입니다.
이것은 십신이 아니고
오행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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